십여년전,
더듬더듬 어설프게 날아라 병아리의 기타연주를 흉내내던 까까머리 소년은
이제 어느 이름없는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되어 항상 음악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당신의 노랫말 처럼 빨간기타를 처음사서 잠 못 이루던 그 순간들을 선물해준 고인과, 그의 음악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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