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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
개인 공간/다이어리2015. 1. 27. 00:13

 

행여나 홀로 남은 이 외로울까, 그대 손 내밀어 다시 잡아주었던 것 처럼

 

나온 그 길을 거슬러 다시 그대를 생각함에 머무를 수 있다면,

그대 손 고이 붙잡고서 느껴지는 그 편안함에 아주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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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
개인 공간/다이어리2014. 11. 6. 08:49

이 글은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플레인 딜러(Plain Dealer)에 사는

90세 노인인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이 쓴 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예전에 내가 인생에서 배운 45가지의 교훈을 글로 적었다.

그 글이 내가 인생에서 지금까지 썼던 가장 유용한 칼럼이다.

내 나이는 이제 8월이면 90이 넘는다. 그래서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그 칼럼을 게재한다.“ 


1. 인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습니다.

2. 의심이 들 때는 그저 약간만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3. 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4. 당신이 아플 때 당신의 직업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의 친구와 가족만이 당신 곁을 지켜줄 것입니다.

5. 카드빚은 매달마다 정산하십시오.

6. 당신이 모든 논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당신 스스로 진실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7. 누군가와 함께 우십시오. 혼자 우는 것보다 훨씬 더 당신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8. 신에게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신은 그것을 받아줄 수 있습니다.

9. 첫월급을 탈 때부터 은퇴할 때를 대비하여 저축을 시작하십시오.

10. 굳이 초콜릿을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참 쓸데없는 짓입니다.

11.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과거가 현재를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12.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이 우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도 괜찮습니다.

13. 당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삶이 실제로 어떠한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14. 만일 어떤 인간관계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면, 그런 인간관계는 맺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5. 모든 것은 눈깜짝할 사이에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신은 결코 눈을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16. 숨을 깊이 들이쉬십시오. 그럼 당신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17. 쓸모없는 것들을 제거하십시오. 잡동사니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당신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18. 어떤 고통이든지간에 그것이 실제로 당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항상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19. 행복해지는 것은 언제라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당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0. 당신이 인생에서 정말 사랑하는 것을 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대답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21. 촛불을 켜십시오. 좋은 침대시트를 쓰십시오. 근사한 속옷을 입으십시오. 그런 것들을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지 마십시오. 오늘이 바로 가장 특별한 날입니다.

22. 준비는 항상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실전에서는 흐름에 따르십시오.

23. 괴짜가 되십시오. 자주색 옷을 입기 위해서 나이가 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24. 섹스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은 뇌입니다.

25. 당신 외에는 아무도 당신의 행복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26. 소위 재앙이라고 말하는 모든 일들을 다음 질문의 틀 속에서 판단하십시오. ‘5년 후에도 이 일이 정말로 내게 중요할까?’

27. 항상 삶을 선택하십시오.

28. 용서하십시오.

29.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당신이 신경쓸 일이 아닙니다.

30. 시간은 모든 것을 치유합니다. 시간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31. 상황이 좋건 나쁘건, 상황은 반드시 변하게 됩니다. 

32. 당신 스스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 말고 다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33. 기적을 믿으십시오.

34. 신은 그저 신이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하거나 하지 않는 것들 때문에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35. 인생을 청강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당히 앞으로 나와 인생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36. 성장해가는 노인이 죽어가는 젊은이보다 낫습니다. 

37. 당신 자녀에게 있어서 어린 시절은 인생에서 오직 한번 뿐입니다.

38. 결국 마지막에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39. 매일 밖으로 나가십시오. 기적이 모든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0.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문제들을 쌓아 올린 후에 다른 모든 사람들의 문제들을 보게 된다면, 우리 자신의 문제는 나중에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41. 질투는 시간낭비입니다. 당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받아들이십시오. 

42. 가장 좋은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43. 당신의 기분이 어떻든 간에, 아침에 일어나 옷을 잘 차려입고 당당하게 나오십시오.

44. 양보하십시오.

45. 인생에 나비넥타이가 묶여있지 않더라도, 인생은 여전히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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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
개인 공간/다이어리2014. 10. 31. 09:10



십여년전, 

더듬더듬 어설프게 날아라 병아리의 기타연주를 흉내내던 까까머리 소년은 

이제 어느 이름없는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되어 항상 음악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당신의 노랫말 처럼 빨간기타를 처음사서 잠 못 이루던 그 순간들을 선물해준 고인과, 그의 음악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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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
개인 공간/다이어리2014. 10. 1. 09:19




아침에 문득 듣고 싶은 노래가 생각나서 포스팅 해봅니다.

지구상에서 딜레이를 제일 잘 다루는 기타리스트중의 하나인 엣지의 영롱한 기타소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I want to run

뛰고 싶어
I want to hide

숨고 싶어
I want to tear down the walls that hold me inside

날 가두고 있는 저 벽들을 허물고 싶어

I want to reach out

닿고 싶어
And touch the flame

저 불꽃을 만져보고파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I want to feel sunlight on my face

내 얼굴에 닿는 햇살을 느끼고 싶어
See that dust cloud disappear without a trace

흔적 없이 사라지는 저 먼지구름을 봐
I want to take shelter from the poison rain

독을 머금은 저 빗줄기로부터 숨고파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We’re still building 
and burning down love, burning down love

우린 여전히 사랑을 쌓고 허물고 있어
And when I go there

그리고 내가 그곳으로 갈 때
I go there with you

너와 함께 가겠어
It’s all I can do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인걸

The cities a flood

도시는 물에 잠겼고
And our love turns to rust

우리의 사랑은 녹슬고 있어
We’re beaten and blown by the wind

우린 짓밟히고 바람에 휘날려
Trampled in dust

먼지 속에 처박혔어
I’ll show you a place

네게 그곳을 보여줄게
High on a desert plain

광활한 사막 위의 낙원을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Still building and burning down love, burning down love

우린 여전히 사랑을 쌓고 허물고 있어
And when I go there

그리고 내가 그곳으로 갈 때
I go there with you

너와 함께 가겠어
It’s all I can do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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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
개인 공간/다이어리2014. 9. 11. 17:47

 

 

 

 

 

 

미지未知. 아직 만나지 못한, 아직 알지 못하는 어느 곳, 어느 것. 거기에는 분명 '알 수 없는 힘'이 있다. 그것이 장대 무비한 풍광이든, 순정한 이국 소녀의 눈망울 속이든, 거친 침상이든, 광야의 태양이든, 끝없는 철길 위든, 비바람 속이든, 처음이면, 거기, 내밀히 솟아나는 비상飛上의 샘이 있다.

절망에 빠져 있을수록, 마음이 평화를 간절히 원할수록,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미지의 곳으로 떠나야 한다. 그것이 말뿐인 위로보다, 고통스런 현실을 넘어서는 하나의 방편일 수 있고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큰 세상이 큰 생각을 품게 하고, 새로운 곳이 새 생각을 갖게 한다"는 말이 있다.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남녀를 떠나서, 자신 속에 자기도 모르게 숨겨진 보석을 만나기 원한다면 미지의 땅으로 탕탕하게 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삶은 의미이다. 의미를 찾아 떠나야 한다. 그리고 떠나는 자만이 새로운 별이 된다.


백경훈의 <마지막 은둔의 땅, 무스탕을 가다> 중에서

 



여행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그 출발은 나를 찾아서,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배우고 다시 나로 회귀하는 길 위에서의 고독이다. 떠나보지 않고서 삶에 대해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여행에는 나 자신에 대한 속임수가 없다. 완전한 자유이며 세계의 깊숙한 영혼의 숲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 다시 시작할 수가 있다. 
카페 창가에 앉아 거리를 내다보면서 혹은 수없이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도시의 길 위에서 타인과 어깨를 부딪히면서 간혹 내가 낯설어진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먼 여행으로부터 돌아온 사람은 이 도시가 무섭지 않다. 비탈진 시간의 거리에서 서성거리는 일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적어도 아무것도 변하지도 바뀌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도시에서 우리는 조금 초연해지면서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슬퍼하기도 하면서 분노에 가까운 나이를 먹어가지만 끈질긴 삶에 대한 애착 그자체로 존재한다.


여행은 돌아온 그대에게 의미가 있다. 
영혼의 숲은 창밖에 있고, 그대는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다. 언제라도 다시 떠날 수 있다. 진정한 떠남은 나를 비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찾아서 회귀하는 그곳에 머무는 일이다.

 

황인철·시인 / 20060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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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
개인 공간/다이어리2014. 8. 28. 11:38





연습용으로 합주실에 놔두고 쓰던 레스폴이 한대있었는데 요즘 거의 만져주질 못해서 판매를 했습니다.

막상 구매자를 만나보니 어린 학생이었는데, 동생 생일선물로 줄꺼라면서 부끄러워하며 미소를 짓던 모습이 많이 기억에 남네요.



그나저나 기타 판매한돈은.... 차수리비로 몽땅 들어갈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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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
개인 공간/다이어리2014. 8. 23. 11:15






싸이월드 블로그에 얼마전 다녀온 제주도 사진들을 올리다가 급빡쳐서, 결국 티스토리로의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제한된 사진 사이즈는 그렇다 치더라도, 사진 업로드 후 텍스트 줄바꿈시에 생기는 각종 오류들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근 10년에 가까운 생활을 함꼐해온 싸이월드는 이제 정말 빠이짜이찌엔~


아래는 테스트용 이미지 입니다.



이렇게 줄바꿈후에 텍스트 입력하기가





싸이월드 블로그는 정말 쉣더퍽이라는거






움짤도 잘 등록되네요~









오매 좋은것~ㅋㅋ




무엇보다 제일 눈에 띄는 기능은 EXIF 정보가 자동으로 기입되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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