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달쯤에 구입한 레스폴계의 끝판왕, 깁슨 59 레스폴입니다.

















막상 구매해놓고선 놀러간다고 많은 사진을 찍어주진 못했었네요













전 주인분께서 콜렉터 스타일이었던지라, 말그대로 구매상태 그대로 도착했습니다. 


























진정한 레릭은 제 품에서 연주되며 함께 늙어가는것이라는 지론 때문에, VOS 보다 약간 더 비싼 글로스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히스토릭 라인의 상징인 픽업셀렉터 꼬다리?까지 장착 전인 모습을 확인할수있네요. 59 특유의 화려한 탑이 인상적입니다.















예전에 깁슨에서 제작된 레스폴중에 화려함을 인정받은 탑들만을 골라 복각을 한 모델중의 하나라는군요.

그때 선정된 59 레스폴들이 정리되어 발간된 책이 The beauty of the burst 라는 책이구요, 165 페이지에 실려있는 놈이라네요.














그리하여 정리된 이녀석의 풀네임은 Gibson Custom 1959 Les Paul Reissue Page 165 Burst GLOSS 이네요. 무척 깁니다ㅋㅋ






사운드는 뭐... 좋습니다. 쥑입니다. 두마디 말고는 더 할말이 없네요.

탐 머피는 부담스러워서 연주자체가 아예 안될것같고, 기타 바꿈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상 아마도 이녀석이 제 기타여행의 종착지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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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깁슨커스텀